영산·홍이 피다 사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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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역사문화답사 사전 강의 안내

새로운 인류 문명에 대한 갈망. 주도적 서구 문명을 흡수한 새로운 아시아 문명 태동의 요구. 아시아 문명으로서 한민족 문명은? 반만년 민족의 역사를 이어 온 한민족(한국)과 월민족(베트남)의 만남. 10여차례 남도의 영산강을 답사한 아시아문명연구원은 그 마음으로 베트남의 홍강을 답사하고자 합니다.
아시아문명연구원의 첫번째 아시아 문명 답사에서 영산강 문명과 홍강 문명의 만남을 직접 경험합니다. 하구둑이 없는 홍강에는 여전히 배가 물길을 따라 드나듭니다. 홍강은 남도의 영산강이 그러하듯 삶의 터전이자, 국제적 문명교류의 물길이며, 외침의 길목이고, 세계로 나아가는 관문입니다. 이제 그 홍강과 주변 마을들을 찾아 나서는 인문기행이 시작됩니다.

ㅇ 일시: 2025년 11월 20일~12월 18일(매주 목요일, 19:00-21:00)
ㅇ 장소: 인문학교육연구소(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0-1, 3층)
ㅇ 주최: 아시아문명연구원, 인문학교육연구소
ㅇ 강사: 김성범(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 객원교수, 아시아문명연구원 대표)
ㅇ 교재: ≪베트남 사상으로의 초대≫ 및 답사 지역 관련 추가 자료
ㅇ 비용: 1강 2만원
ㅇ 수강신청: https://forms.gle/MPeWwJfhgRwkuAe47

ㅇ NH농협은행, 301-0351-5541-91,  아시아문명연구원
ㅇ 사정으로 결석하신 분을 위해 강의 녹화 후 온라인 수강 지원합니다.

답사 사전 강의(5회. 25년 11월 20일)

베트남 역사문화답사(26년 1월 13일)

 

마을들이 강줄기마다 낱알처럼 도드라져 달린 한국 남도의 영산강. 사람들이 모여 수천년 이어 온 마을에는 고인돌과 뿌리 깊은 인문의 향취가 있다. 
베트남 북부의 홍강. 홍강을 다른 말로는 어머니의 강이라 한다. 메콩강과도 같은 의미다. 물길은 어머니다. 어머니로부터 내가 살아가고 다시 새로운 개벽을 열어가듯, 붉은 물길과 영산 물길은 닮았다.
영산강에서 바라보는 홍강. 이번 답사를 통해 홍강 문명의 한 대목을 다시금 헤아려본다. 강 줄기마다 마을이 주렁주렁 달린 영산강과 홍강. 수천년 이어 온 마을들.

강사 김성범 박사

(현)아시아문명연구원 대표
(현)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 객원교수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 전문연구원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한국어과 초빙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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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 첫 훈장: https://www.seogwip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28